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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헤벌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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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방문하는 시골의 문지기 녀석은 누가 시골 똥개 아니랄까봐, 고 주둥이를 헤- 하고 헤프게 웃는다. 태어났을때부터 입이 유난히 컸던 녀석은 외부인이 오면 그 큰 입으로 매몰차게 짖어대고, 신기하게도 지인이 오면 저렇게 씨익 웃는다. 고놈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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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나도 웃게 만드는 고 녀석의 표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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