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포스팅을 좀 하다가 구글애드센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어차피 그냥 기록형 블로그인데 어디까지 가나 한번 보자 싶어서 달아놓은 구글애드센스. 지금은 PC버전, 모바일버전, 심지어 반응형까지 정식 플러그인으로 취급하고 있는 걸 보니 참 편해졌다. 그때 당시엔 정식 플러그인이 아니라 html을 헤매며 광고단위를 달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조금 하다가 취업하느라 1년, 일 하는 중 1년. 블로그를 잊고 방치했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열어보았다. 구글애드센스는 처음 광고를 노출시킨 이후 10달러가 넘으면 PIN 인증을 해야 한다. 내가 블로그를 잊고 지낼쯤에 10달러를 돌파한 것 같았고, 그때의 PIN 우편은 고향집에 발송되었을거다. 물론 까마득히 잊은채라 분실되었거나 아니면 ..

퇴근 후 밥먹고 평소처럼 유튜브를 뒹굴대다 흥미로운걸 발견했다. 유명 영화들을 8비트 영상으로 영화 한편의 내용을 짧게는 2분에서 길게는 4분 정도로 재현해낸 것! 영화 속 깨알같은 장면들을 알차게 다 꼭꼭 넣으면서도 8비트 영상과 미디화된 OST가 잘 어울린다. 난 어린시절을 8비트 겜보이와 함께 자라왔고 여전히 좋아하는 레트로 감성.. 만든이의 채널을 쭉 보았는데 대체로 게임 록맨을 오마쥬한 스타일이 많이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이거나 맘에 들었던 영상을 몇개 포스팅해본다. 백문이 불여일견.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이걸 제일 처음 보았다. 영화랑 100% 같지는 않지만 알짜배기 장면이나 명대사는 다 들어가있다. 킬빌 1,2 합본. 이건 스파르탄x 를 오마쥬한 듯. 영화의 배경이 스파르탄의 맵과..

여행길 다양한 추억들과거의 소중한 기억들어쩌면 다시 그 때가 된다해도얻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기억들... 意栍 억생,어쩌면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것기억이란 책에 꽂아놓은 책갈피...인생은 여행.오늘도 걷고 있는 기억의 길추억의 길 그리고 억생의 하늘. by estella leuchteleben - 이웃분을 통해서 알게 된 estella님의 블로그에서 시를 선물해드리고 있다. 블로그를 방문하여 블로그의 전체적인 내용과 느낌, 분위기, 특징 등을 소재로 삼아 시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취지도 멋지고 맘에 쏙 드는 시를 선물해 주신다. 감사히 게시하겠습니다.

지난 겨울 히말라야+동남아 여행중에 가장 많이 즐겼던 4인 전용 보드게임.정말 재미있는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읍네!.. 해서 위키의 자료를 참고하여 내 스타일로 작성해본다. 1. 티츄 카드게임의 일종으로 보드게임의 일종이다. 트릭 테이킹에 속한다. 다른 트릭 테이킹 게임류와 마찬가지로 티츄 전용 덱을 필요로 하지만, 룰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서로 구분이 가는 4장의 특수카드가 있다면 가능하다. 트럼프를 두벌 산 다음 한벌에서 조커만 빼고, 4장의 조커에 각각 특수카드의 이름을 한장씩 써 놓으면 그럭저럭 플레이는 할 수 있다. 스위스의 우르스 호스테틀러가 고안하였다. 절대 중국 게임이 아니다. 그저 카드 디자인을 중국 느낌이 나게 하였을 뿐, 이름은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는 트럼프 게임이며 이 게임과..

블로그차트에 안내서를 등록했다. 기록충, 순위충, 방문자수 체크, 애드센스 실적 체크 등등..근데 그런 것들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나님.중독성 있고 재밌는걸 어쩔테냐.

출처 :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응모기간 : 2015년 8월 3일(월) ~ 10월 02일(금) 시 상 식 : 2015년 11월 15일(일) 오후 2시 작품전시 : 2015년 11월 15일(일) ~ 19일(금) 서울메트로 미술관 1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작품주제 : 국·내외 산과 숲길의 풍경(산과 숲길에 관련된 아름다운 풍경 등) 응모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내·외국인 제한 없음) 출품료 및 출품수 : 1만원에 3점까지 가능- 입금계좌 : 농협 301-0019-5560-11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온라인 등록 및 우편발송 후 출품료를 송금하셔야 접수가 완료됩니다 작품규격- 파일 : 1,000만 화소(5Mb) 이상 원본 파일(디지털 합성, 컴퓨터 그래픽 작품 및 과도한 색상보정 작품은 수상 제한)- 필름 : 필름 스캔 후..

화성에 내 이름 보내기 나사가 앞으로의 주요 탐사 미션에 자신의 이름을 실어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이번 이벤트는 역시 나사의 탐사 미션에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인데, 2016년 화성 착륙 예정인 나사의 인사이트 탐사선에 이름을 실어주는 것. 제약이 없는 이벤트성 신청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때문에 이름을 새겨준다는 의미는 아니고 메모리 칩에 넣어서 보내주는 방식.그래도 화성 탐사선에 자신의 이름을 보낼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겠지. 내가 신청할땐 약 7만명이 신청해놨더라. 성, 이름, 국가, 우편번호, 이메일, 보안방지문자를 입력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미국 국민이 아니더라도 된다. South Korea 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탑승권 ..

친환경 무취세정제 아쿠아낙스로 메탈시계 세척하기 남자의 허전한 손목을 감싸주는건 다름아닌 시계가 제격이다. 시계는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보기엔 난 내 시계를 너무 전투형으로 굴렸다. 잘 때랑 씻을 때 말곤 잘 안 벗고 계속 차고 다닌다. 나도 메탈시계를 애용하는데, 지금 차고 있는 내 시계는 한번도 세척한적이 없다. 거의 2년 가까이 끼고 있는데, 많이 더러워진듯해서 정비를 맡길까 하다가 알아보니 아쿠아낙스라는 친환경 아이디어 세정제로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단다.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중이라는데, 우리 동네에는 세군데나 돌아다녔는데 없더라. 그래서 주문했다. 고래가 귀엽다. 뒷면은 구멍이 없고 영어로. 낙스가 일본어인가보다. 뒷면. 개봉해봤더니 아까의 고래 이름이 '아쿠아군'이란다. 사용설명서 및 ..

광복70주년 기념 대구 수성못 신바람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홍보를 얼마나 해대던지 단단히 맘을 먹고 가기로 했다. 수성못에서 행사가 진행되지만, 분명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그냥 근처 산에서 보는게 더 이득이라 생각하고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각부터 출발했다. 법니산이나 근처 아파트 옥상 등 여러곳의 후보들이 있었지만, 대구 야경과 함께 불꽃을 찍기 위해 앞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산골에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한 3~40분쯤 걸어 올라가니 시야가 트이기 시작했다. 제법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찍사분들이 제법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전망데크 바로 밑의 좋은 포인트에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고,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렸다. 고산골에서 바라본 수성못 일대의 모습.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신천대로변의..

간단한 한국어 실력 테스트 20문항 상당히 오래된 자료이다. 심지어 국문법이 바뀐 문항도 있었다. 총 20문항 중 16개 맞춤. 생각보다 쉽지 않다. 테스트 사이트 : http://hahong.org/korean/ 채점 결과 수고하셨습니다. 문제의 정답과 채점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20개의 문항 중 16개를 맞히셨습니다. (상위 6%)* (X) 다음 문장을 적절히 띄어쓰기 하세요. (마침표 뒤에 스페이스 등을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열길물속은알아도한길사람속은모른다. 정답: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입력: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틀렸음) 유의 사항: "물속"은 단어의 두 구성 요소가 자주 어울려 사용되는 관계로 합성어로 인정되며 현재 "표준국어..